갈등해결과대화가 주관하는 온라인 열린대화 ‘WITH 코로나, 2022’가 세차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12월 6일 시작하여 ‘코로나와 사회변화’, ‘코로나로 드러난 일상의 흔적’,‘코로나가 키운 배제와 혐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기조 강연을 듣고 참가자간 주제질문에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열린대화는,
코로나 이후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변화 그리고 앞으로 나타날 변화와 이로 인해 발생할 갈등에 대해
통합적으로 인식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 것입니다.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대화의 과정을 통해 “그동안 생각하거나 보지 못했던 면에 관해 이야기를 듣고 나누는 시간”, “‘나와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강의 만을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참가자 간 대화의 시간이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 “함께 나눈 대화들이 이후 반영될 수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 등
소감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정답이 없는 재난의 딜레마 상황에서 함께 지혜를 모으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길을 찾아가는 대화의 자리, 열린대화 ‘WITH 코로나, 2022’는 이후 두 번이 남아있습니다.
12월 17일(금) 코로나가 가져온 ‘새로운 격차’, 그리고 12월 20일(월) WITH코로나 ‘대면과 비대면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남은 두 번의 대화모임에 참여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래 주소를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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