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을 바라보는 관점, 갈등이 생겼을 때 상호 협력적으로 해결하는 방법, 중립적 3자로 갈등을 다루는 방법,

피해를 회복하고 책임을 지는 대화모임 진행자 과정,

협력을 촉진하는 퍼실리테이션 과정 등 갈등에 대한 기본적 인식 교육과 갈등을 다루는 다양한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차이와 불일치를 다루는 갈등해결교육“

갈등해결교육은 본 단체가 주관하는 갈등과 갈등다루기, 서클진행자훈련,

중립적3자로 갈등다루기 ”조정“, 회복적정의를 기반한 ”피‧가해 대화모임진행자훈련“ 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갈등에 대한 관점을 넓히고, 대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으며

갈등을 피하는 것 보다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교육과정은 회복적정의 전문가 교육 3급 인정 과정으로,

본 과정을 수료한 분들 중에서 자격증 시험에 도전해 자격증을 따기도 했습니다.

“지역사회 내 자율적 갈등해결역량 형성”

배움이 삶의 실천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활동 주체들의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학교 내 갈등과 폭력을 사법적 수단이 아니라 대화의 방법으로 접근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학부모 네트워크와 함께 ‘회복적정의를 기반한 피‧가해 대화모임진행자훈련’을

구로구, 강동구, 서대문구 3개 자치구에서 진행했습니다.

또한 서대문구와는 ‘우리동네자율조정가’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각 영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주체들을 대상으로 ‘조정“교육을 진행하였고,

현재 지역사회 내 자율적 갈등해결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초동모임이 만들어졌습니다.

어린이집 교사를 꿈꾸는 한신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또래조정자 훈련” 교육도 진행되었습니다.

“찾아가는 갈등해결교육”

서울시, 금천구, 동작구, 서대문구, 성동구, 송파구 등 마을 활동가와 협치 위원,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갈등다루기와 퍼실리테이션 교육이 연중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학교, 교육청 등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갈등을 다루는 커뮤니케이션“, ‘또래조정”이 진행되었으며,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한 공공기관에서 마을활동가, 협동조합의 조합원과 임원,

공무원, 공공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갈등과 갈등다루기” “협력적갈등해결방법” “ 갈등과 커뮤니케이션” “마을공동체와 갈등”

“수평적조직에서의 갈등다루기” “협력을 촉진하는 퍼실리테이션” “갈등과 감정다루기” 등이

연중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