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번째 열린대화 세 번째 이야기, ‘내가 클릭하는 정치 뉴스’가 3월 13일 수요일에 진행되었습니다.
‘내가 클릭하는 정치 뉴스’에서는 정치 관련한 정보와 소식을 어떤 매체와 수단으로 접하는지,
먼저 클릭하는 기사나 헤드라인, 언론이 내게 미치는 영향에 관해 나눴습니다.
이야기를 마치고 참가자들은,
“정치 소식을 접하는 방법이 변화되고 있고 한쪽 성향에 치우치기보다 양쪽을 보려고 한다는 것”
“정치매체를 접하고 선택하는 기준을 이야기해보아서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다른 부분들도 알게 되어 기억에 남음”
“정치 뉴스 열심히 보면 뭐 하나? 라는 정치 무관심을 넘어서 바꿀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이 발휘되면 좋겠다”
“세월호 참사 이후부터 언론보도를 안 보기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았다”
“모인 사람들이 비슷한가 생각했지만 그래도 나와 다르게 다른 방식으로도 선택한다는 점들이 신기했다. 같고도 다른 면들을 인식하게 되고 나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언론매체가 이렇게나 신뢰를 얻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게 기억에 남았다”
"정치에 무관심하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이 그래도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등등의 소감을 나누어주셨습니다.
대화를 통해,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한 다양한 의견 속에서 함께 생각하고 공동의 의미를 발견하는 경험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제14회 열린대화의 네 번째 이야기는 '투표로 말하는 유권자'라는 주제로
3월 20일 수요일 저녁 7시 45분에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처음 참여하시는 분, 계속 참여하시는 분 등 정치와 선거 이야기를 안전하게 이야기하고 싶은 분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열린대화 ‘정치, 터놓고 대화합시다’,
신청은 아래 링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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